7월 한여름 시원한 캠핑 | 개냥이가 반갑게 맞아주는 캠핑장 | 네이처하이크 앙고 에어텐트 | 고등어조림, 참치 감자조림 | 강원도 영월 산산 캠핑

2023. 7. 31. 11:20캠핑

강원도 영월로 캠핑을 왔습니다.

수도권 근처의 캠핑장은 주말 예약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더욱 빈자리를 찾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영월 쪽이 거리는 멀지만 캠핑장 예약이 수월하여

오늘도 영월에 있는 캠핑장으로 캠핑을 왔습니다.

강원도 영월 산산캠핑 입니다.

 
 
 

파쇄석 C-4 사이트 입니다.

캠핑장 입구 제일 안쪽 사이트이고 사이트

안쪽으로 상당히 넓은 공간이 있는데

사람들이 들어올 일이 없어서 많은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캠핑장의 규모가 크지 않은 캠핑장입니다.

시설도 괜찮고 사장님도 친절하신데 의외로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7월 주말인데도 저를 포함하여 3팀만 캠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캠핑장 바로 앞으로는 주천강이 흐르고 있어서

시원한 강물을 바라보면서 캠핑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화장실, 개수대, 매점이 있는 관리 동입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오래되지 않은 것이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캠핑장 같았습니다.

 
 
 

데크 사이트가 일자로 있는데 데크 사이트

중간에 있는 계단을 내려가면 간단하게 물놀이가

가능한 강가가 있습니다.

치악산 물줄기에서 주천강으로 합류하는 것으로

보이는 작은 강이 있습니다.

별로 깊지 않아서 아이들도 물놀이를 하는데

위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월 산산 캠핑 안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는 외부 손님도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캠핑을 하면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 같은 카드를 주십니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카페에서 음료를 할인받아서 마실 수도 있습니다.

캠핑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덕분에

상당히 조용한 캠핑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캠핑 사이트에는 양쪽으로 큰 나무도 있어서

충분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날은 메인 타프는 피칭을 하지 않았았습니다.

새로 구입한 에어텐트만 피칭을 하였다가

저녁에 비가 내리면서 작은 실타프만 간단하게

피칭을 하였습니다.

 
 
 
 
 
 

1~2인이 사용하기 좋은 에어텐트를 구입해서

가져왔습니다.

네이처하이크 앙고 에어텐트입니다.

여름에는 간편하게 피칭이 가능한 에어텐트를

가져다는 것도 더운 날씨에 피칭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동 펌프와 그래도 꽤 쓸만한 팩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저는 기본 팩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크기가 별로 크지 않기에 수동 에어펌프로도

에어를 채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에어는 펌프에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6~8 psi 정도로 맞춰서 넣어줍니다.

중간에 에어 기둥으로 손으로 세워주면 더

편하게 피칭이 가능합니다.

네이처하이크 앙고 에어텐트는 앞뒤 구분이

없이 대칭의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출입구는 간이 어닝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폴대는 따로 들어있지 않기에 출입구 스킨을

어닝으로 만들려면 폴대는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타프에서 사용하던 슬라이드 폴대를

이용해서 어닝으로 피칭을 했습니다.

루프 플라이는 기존 구성입니다.

천장이 메시이기에 비가 오지 않는다면

개방감이나 환기를 위해서 플라이는 굳이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좌식 모드이기에 코튼 매트와 자충 매트를

가져왔습니다.

양면 코튼 매트는 여름용으로 뒤집어서

깔아주었습니다.

겨울에는 코튼 면이 위로 향하도록 하였고

여름에는 방수 면이 위로 오도록 하였습니다.

그 위에 자충 매트와 담요를 깔아주었습니다. 

 

4면이 메시로 되어있어서 통풍이 잘됩니다.

그늘만 충분하다면 여름에도 시원하게 캠핑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천장도 메시로 되어있어 타프가 없이도 그늘이

만들어져 있다면 더욱 개방감이 좋은 캠핑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한여름이 아니라면 타프 없이 하늘을 바라보면서

캠핑하는 것이 가능하겠네요.

외부 세팅을 대부분 기존에 사용하던 테이블과

선반을 이용했습니다.

모든 세팅을 끝내고 그늘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캠핑장 터줏대감인듯한 고양이가 놀러 왔습니다.

캠핑장이 있는 고양이들은 개냥이 들이 많네요.

이 고양이도 사람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엉덩이 팡팡 해달라고 엉덩이를 가져다 대네요.

의자 앉아있는데도 계속 만져달라고 쳐다봅니다.

 
 
 

'날 만져라 닝겐' 이러는 것 같기에 한참을

쓰다듬고 있습니다.

그래도 성에 차지 않는지 결국에는 한자리를

차지하고 한참을 부비부비 하다고 갑자기

자기 갈 길을 가버리네요.

고양이와 한참을 놀고 저녁을 준비합니다.

우선 밥을 하려고 압력솥에 쌀을 불려줍니다.

 
 
 
 
 

우선 고등어 조림인데 생물이 아닌 통조림을

이용합니다.

생물 고등어 조림은 저같이 야매로 요리를

하는 사람은 잘못하면 비린내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안전하게 고등어 통조림을

이용해서 고등어 조림을 요리합니다.

조림용 양념은 간장, 고춧가루, 설탕, 다진 마을과

고등어 통조림 국물을 넣고 섞어줍니다.

무와 새송이 버섯을 먹기 좋게 잘라서

냄비에 깔아줍니다.

무에 양념과 소량을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무가 익어가면 통조림 고등어를 넣습니다.

양파, 대파, 청양고추 등 준비해 놓았던

채소를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그러던 중 고양이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저녁을 하고 있는 걸 알았나요?

그것도 고양이가 좋아하는 고등어와 참치로

저녁을 하는 걸 알았는지 찾아와서 한참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주 테이블 아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음 음식은 감자 참치 조림입니다.

채를 썰어놓은 감자와 캠 참치와 양파, 대파,

청양고추와 물을 넣습니다.

양념도 따로 만들지 않고 팬에 바로 양념을 합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과 조미료 약간,

다진 마늘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오늘은 압력솥 밥에 일부러 누룽지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밥은 그릇에 퍼놓고 누룽지에 물을 부어서

한쪽에 놔둡니다.

 
 

오늘의 저녁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럼 맛있게 먹겠습니다.

역시 통조림으로 고등어 조림을 하니 비린내도

없고 뼈까지 모두 먹는 것이 가능합니다.

양념도 짜지 않고 알맞게 잘 되었습니다.

누룽지도 구수하니 잘 되었습니다.

벌레가 많은 것은 아닌데 왕 벌레가 나타납니다.

모기도 조금 있는 것 같아서 대비를 합니다.

모기향, 써마셀 훈증기, 포집기, 전기모기채

벌레 쫓기 4종세트 입니다.

오늘도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다음날 기상 후 빠르게 정리를 시작합니다.

오후에 비 소식이 있어서 철수를 빠르게 하려고 합니다.

 
 
 

에어텐트는 정리가 편하네요.

바람만 빼주고 잘 접어서 수납만 하면 됩니다.

다른 테이블과 선반 등도 해체하고 가방과

파우치에 잘 수납을 합니다.

모든 정리를 마치고 집으로 복귀 합니다.

오늘도 잘 먹고 잘 놀다 갑니다.